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시 최대 시설과 인원을 보유한 박애원(원장 박성은)을 대상으로 오리온스의 2012~2013 시즌 신인선수인 김승원(23)과 박석환(23)이 직접 참여해 시설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즌 고양시로 연고지 이전을 한 오리온스는 관내 재활 스포츠 센터에 재활 기구를 기부한 바 있다.
오리온스 관계자는 “지난 정규시즌 동안 팬들의 사랑으로 적립된 기금을 이용해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연고지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