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내 차인줄…’ 술 취한 경찰 남의 차 운전 알코올 농도 0.085%로 면허정지 수준

파주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주차된 남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서울지역 경찰관 A(32) 경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경사는 지난 8일 오전 0시5분쯤 파주시 다율동 버스차고지에서 술에 취한 채 주차된 B(71)씨의 승용차를 몰고 50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경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B씨는 키를 꼽아둔 채 사무실에 두고 온 소지품을 갖고 나와 현장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A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내 차량인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