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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선거사범 수원지검 194명 기소 당선자 3명 포함

수원지검은 19대 총선의 선거사범 368명을 입건, 194명을 기소하고 174명을 불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23명을 입건하고 140명을 기소, 83명을 불기소한 18대 총선 때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입건된 이들 가운데 당선자는 20명으로 수원 신장용 의원, 평택 이재영 의원, 성남 김미희 의원 등 3명이 기소됐고, 17명은 불기소됐다.

적발 유형별로는 금품선거 사범이 115명(31.3%)으로 가장 많고, 흑색선전 사범이 107명(29%)으로 뒤를 이었다.

수원지검 박균택 2차장검사는 “선거구가 많아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중 입건자 수가 제일 많다”며 “대선과 같은 해에 총선이 실시된 탓에 선거가 과열돼 지난 총선보다 선거사범수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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