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1일 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제18대 대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도 선거대책위원회 및 대선기획단의 주요 당무보고와 함께 도내 여론조사 결과분석 및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대책위 주요 안건으로 52개 당협별 당원교육, 경기도 대선 공약, 부재자투표 집중대책, 불법 부정선 감시단 운영, 빨간 텐트 활용을 통한 유권자 접촉 확대 등이 집중 논의됐다.
고희선 도당위원장은 “대선이 불과 48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도권의 당협위원장들이 최선을 다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당협위원장 중심의 적극적 지역득표활동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52개 전 당원협의회는 1일부터 24시간 대선 비상체제에 들어가 제18대 대선 필승에 앞장 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