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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길 예년보다 혼잡 9일 오전·10일 오후 ‘피크’

올해 설 명절은 짧은 연휴 탓에 예년보다 귀성길이 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이, 귀경길은 설 당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5일 전국 8천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2월8~12일) 중 귀성·귀경 예상인원은 사상 최대인 2천919만명으로 추산됐다.

올해는 설이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귀성 인파가 설 전날인 다음달 9일 집중적으로 몰릴 전망이다. 귀경도 설 당일인 10일과 다음날인 11일 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 때문에 귀성에 걸리는 시간은 작년보다 2시간, 귀경 시간은 30분가량 각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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