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는 6일 오전 수원역에서 비상구에 대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시 피난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수원역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30명과 의용소방대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소방서는 이날 ‘생명의 문’인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 1천500장과 스티커 300장을 각 업소에 부착 및 배부했다.
최병일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자는 비상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비상구를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