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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道黨, 안산단원갑 등 4곳 사고지역 결정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은 5월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도내 52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48개 지역위원장의 선출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안산단원갑·성남분당을·이천·평택갑 등 4개 지역은 사고지역으로 결정됐다. 김포와 의왕·과천은 유영록 현 김포시장과 정진태 전 산업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이 각각 직무대행자로 임명됐다.

5대1로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성남 중원의 경우 정환석 후보가 선출됐다.

당초 조직강화특위에 의해 추천된 김포와 안산단원갑의 김기운·백혜련 후보는 선거인단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도당은 다음달 8일까지 지역위원회 정비를 마무리한 뒤, 같은 달 28일 경기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대의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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