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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상 첫 1부 정상

결승서 시흥에 12-11 승
의왕시, 2년만에 2부 우승
제12회 도지사기 생체 야구대회

수원시와 의왕시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각각 1부와 2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2일 수원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1부 결승전에서 시흥시와 타격전을 벌인 끝에 12-11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수원시는 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사상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2부 결승전에서는 의왕시가 양주시를 22-5로 여유있게 제압하고 지난 10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종합 우승컵을 되찾았다.

수원시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최태수 씨와 강내혁(의왕시) 씨가 각각 1부와 2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최지훈(수원시) 씨와 박준승(의왕시) 씨가 각각 1부와 2부 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모범상은 양주시가 수상했다.

한편, 지난 1일 수원야구장에서 벌어진 개회식에는 이원성 비롯한 도생활체육회 임원과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 등 각 시·군생활체육회장, 신태중 도야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내빈과 생활체육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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