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은 10일 제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부좌현(안산 단원을) 의원을 수석부위원장으로, 김영진 수원병 지역위원장을 수석대변인으로 선임하는 등 주요 당직자를 선임했다.
도당 부위원장으로는 부 의원과 함께 이원욱(화성을)·이언주(광명을)·신장용(수원을)·김경협(부천 원미갑)·전해철(안산 상록갑)·유은혜(고양 일산동)·윤후덕(파주갑)·이학영(군포)·김민기(용인을)·백군기(용인갑) 의원과 이준영 전 도의원, 임석순·김종완 전 도당 사무처장, 황인오 전 부천시민연대 대표와 새로 선출되는 경기도의회 의장 등 16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대변인에는 김 위원장을 수석으로 김성태(광명) 경기도의원, 전용두 수원시의원, 임혜자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박옥분 전 도당 여성국장 등 5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도당은 10일 오후 수원역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규탄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서명운동’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