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8명이 참석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직접 가족과 함께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며 궁중떡볶이, 주먹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요리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요리를 직접 해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이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의왕시우리음식연구회와 협조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