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3.0℃
  • 흐림광주 12.6℃
  • 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2.0℃
  • 맑음제주 14.1℃
  • 흐림강화 8.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평일 고속道 광명역~금천 구간 가장 혼잡”

평일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금천 구간으로 드러났다.

2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갑)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구간에서 월 238시간의 정체시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서울외곽고속도로 김포∼송내 구간으로 월 159시간, 3위는 서울외곽선고속도로 시흥∼중동 구간(월 93시간), 다음으로는 서해안선 조남∼팔곡(월 68시간) 구간이 차지했다.

주말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경부선 고속도로 남사∼안성 구간으로 월 60시간의 정체시간이 발생했고, 2위는 서해안선 고속도로 해담사∼발안(월53시간) 구간, 3위는 영동선 고속도로 여주∼호법(월37시간)구간 순이었다.

이 의원은 “고속도로의 정체 시간으로 졸음운전 사고의 원인과 유류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며 “원활한 고속도로통행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