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서구 경서동 국민임대주택단지 주택용지 1필지(5만1천786.2㎡)를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해당 용지의 추첨공급을 통해 지난 17일 공급자로 선정된 ㈜대광에이엠씨와 509억원에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된 용지는 전용면적 60~85㎡ 규모 587세대, 85㎡ 초과 133세대 등 모두 720세대를 지을 수 있다.
경서국민임대주택단지는 현재 사업지구 내 30개 단독주택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2개 필지 모두 공급이 완료된 상태다.
/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