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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골프 대중화 유도 부실 골프장 퍼블릭 전환

정부가 골프 대중화 방안의 하나로 법정관리 상태에 있거나 도산된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방향으로 골프의 대중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국무회의에 앞서 각 부처 장관들과 티타임을 하던 중 세간에 알려진 골프금지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주문했다.

정부 관계자는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이용 가격을 인하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회원제 골프장 중 도산 등이 발생한 곳이 많지만 계속 골프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돼 방치되는 곳이 있어 국가적 낭비가 되고 있다”면서 “회원제 골프장의 대중제 전환을 쉽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이용료가 비싼 회원제 골프장 중 법정관리, 도산 등 경영상태가 부실한 곳을 대중제로 전환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전국 500여개 골프장 가운데 80여곳은 빚이 자산보다 큰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20여곳은 법정관리 상태이다. 또 경기 침체 때문에 도산하는 곳이 늘어나는 등 골프장들이 전반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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