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정부 3.0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 인근 유휴지 및 잔여지 25필지를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고속도로와 국도 접근성이 양호하여 농사 또는 주말농장, 물류창고 등으로 운영하기에 적합한 부지가 대부분이다.
매각대상 토지는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705-2,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75-3,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68-26, 구리시 토평동 48-149, 의왕시 삼동 333-2 등 총 25필지이다.
입찰기간은 20~22일 오후 4시까지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에서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