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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기울이며 자신 경험담 들려주다

이필운 안양시장 호프토크 성료
주민센터 등 3년차 공무원 대상

 

이필운 안양시장과 새내기 공무원들간에 열린 호프토크가 지난 21일 평촌의 한 호프집에서 진행됐다.

호프토크에 참여한 19명은 공직에 임용된 지 2∼3년째인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이들이다.

이번 호프토크는 평소부터 토크를 즐겨하는 이 시장이 신규직원들과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얘기를 나눠 공직의 한 일원이라는데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 진행된 이날 호프데이에서 이 시장은 선배 공직자로서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수많았던 경험담과 희로애락을 들려줬다.

또 공무원들은 공무수행과정에서 느꼈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 슬펐던 일, 기뻤던 순간 등을 거침없이 제시하며 이 시장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부서장이나 간부급 공무원들은 회의나 결재 등을 통해 수시로 접하고 있다”며 “그렇지 못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자리를 만들어 사기진작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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