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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의 나라오니 꿈만 같아요” 러 부리야트 대학생 한국나들이

 

“한국의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때문에 한국을 사랑하게 됐어요”

지난 2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낯선 이방인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안양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 부리야티아공화국 울란우데시에 있는 부리야트국립대학교 학생연수단 7명이 안양시와 안양시한러친선협회 초청으로 1일 방한, 오는 6일까지 안양에 머물며 5박6일간의 일정을 보낸다.

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은 인솔교수 1명과 2·3학년에 재학중인 6명으로 전원 여성이며 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제1 외국어로 전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사이인 양 시간 인적교류 증진과 한류문화 확산 및 국제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별도로 환담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 연수단은 경인교대 게스트하우수에서 숙박하며 U-통합상황실, 예절교육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평촌아트홀 등 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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