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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개인·인천환경공단 사진 공모 수상작 展

인천시평생학습관은 19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윤대희, 사소한 뿔’展과 ‘인천환경공단, 맑고 푸른 환경 사진전’을 각각 연다.

윤대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나타냈다. ‘자라난다. 자라난다. 자라난다’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불안을 떨쳐내고 그러한 떨쳐냄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불안을 느꼈던 어느 폐건물들이 잔상으로 남아 그 잔상의 불안을 극복하고 다시 받아들이는 과정을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인천환경공단이 주최한 사진 공모전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번에는 공단 내부 사정으로 환경 사진 공모전을 하지 못하고, 대신 1회부터 7회까지 당선된 작품 중 환경보전을 잘 표현한 작품 6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와 시각적 감성을 제시하는 작품을 통해 환경사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32-899-1516~7)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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