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11일 백암면 근삼리 마을에서 관내 조합장,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회장 이강순) 및 함께나눔 용인시농협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전국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해 포도나무 조피작업, 꽃매미 알집 제거 등 농촌일손돕기와 과원 비닐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홍재범 지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돕기는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급식봉사와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