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21일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다문화음식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단 하루만 운영될 다문화음식로드에서는 1천원으로 엽전 3개를 사서, 3가지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번 다문화 음식축제에는 러시아, 페루, 이란,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가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오후 12시에 식전 행사로 문을 열어 개회식과 음식 경연, 여러 나라의 전통춤 공연 등이 오후 4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다문화 음식축제에 대한 정보는 시(www.gunpo.go.kr)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gunposi.liveinkorea.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95-181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