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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제53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본선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서울 장충동 소재 자총 대강당에서 ‘제53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본선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5월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14명과 군·경 대표 4명 등 총 18명이 참가해 ‘평화통일과 국민의 역할’,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천안함·연평도 도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김정민(용인 한국외대부고 1년) ▲국무총리상 정경석(경남 칠원초 6년) ▲통일부장관상 구효남(제1전투비행단 중사) ▲국방부장관상 김호영(수방사 151공병대대 상병) ▲행정자치부장관상 이왕성(인천 중구 은하수로) ▲국가보훈처장상 이하라(대구 서구 통학로) ▲한국자유총연맹회장상 전예진(부산 유락여중1년) ▲국민대통합위원장상 강희성(해병대 연평부대 상사) 등이다.

김경재 자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올바른 통일관, 평화의 소중함을 외치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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