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그래픽 분야의 기술자격(GTQ) 응시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 청년층 취업을 응원한다.
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만 35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GTQ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GTQ 포토샵·일러스트 집중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 수업료의 80%(개인 부담 10만원)가 지원된다.
교육 신청은 만 35세 이하 청년들만 가능하며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호택 시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031-390-0614)에 문의하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