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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식품 위반업소 재점검

특사경, 25개 단속반 투입
유통기한·위생상태 중점

경기도가 도내 식품관련 위반업소 1천105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한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20일까지 11개 수사센터 및 25개 단속반을 투입, 식품관련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특사경이 적발한 업소가 점검 대상이다.

특사경은 재점검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및 미표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도는 동일한 사안을 재차 위반한 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 등에 의한 행정처분 뿐 아니라 형사입건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특사경 관계자는 “불량식품 유통 등 식품범죄는 형사처벌과 같은 엄중한 법의 심판대상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확보할 방침으로 이번 재점검이 판매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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