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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승리, 李 정부 성공 역사적 사명”···與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필승’ 결의

민주 지도부·광역단체장 후보, 6·3 지선 연석회의 개최
추미애·박찬대 등 후보군 집결···29일 의원직 사퇴 배수진
정청래 “가장 민주·공정·부정·비리 없고 빠른 공천” 자부
추미애, ‘반도체 벨트’ 등 경기도 지역 현안 전폭 지원 강조
박찬대 “중앙·지방·당, 원팀일 때 대한민국 변화에 폭발력”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23일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를 비롯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 등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이번 선거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핵심 고리로 규정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국가 정상화의 퍼즐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광역단체후보들이 대한민국 지도 퍼즐을 맞추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의 퍼즐을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는 6.3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6·3 지방선거에 승리해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며 “그것이 국민이 행복한 시대, 국민 행복 시대, 그리고 국민 누구나 잘 사는, 국민 부자 시대를 여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민주적이고, 빠르고, 공정한, 부정 비리 없는 공천을 했다”며 “억울한 컷오프 없이, 낙하산 공천 없이, 부정 비리 없이 우리는 4무 4강 공천을 실천해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그 어떤 선거 때보다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시위, 삭발, 단식의 광경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며 “그만큼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뽑힌 후보들이야말로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최정예의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라고 추켜세웠다.

 

아울러 “이번 6.3 지방선거 민주당 구호는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며 “당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후보들의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추 후보는 지난 2018년 당 대표 시절의 압승을 회고하며 ‘반도체 경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추 후보는 “경제와 산업의 심장이 반도체에 있기에 분산한다는 말이 절대 나오면 안된다”며 “수원, 용인, 성남, 안성, 화성, 평택, 오산을 잇는 반도체 벨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에 국가 경쟁력이 달려 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반드시 전폭적 지원·국가적 지원·지방 정부 지원 삼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추 후보는 또한 “경기 북부가 새로운 성장의 축이 돼 기회와 평화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연대해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다 이겨야 승리하는 것이다. 경기도가 맏이 역할을 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박 후보는 “국민이 이재명 정부에 66%에 육박하는 국정 수행 지지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국민주권 정부의 정책이 국민의 일상에 닿으려면 지방 정부가 원팀이 돼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중앙과 지방, 당이 원팀이 될 때 대한민국 변화에 폭발력이 생긴다”며 “후보들의 실력이 모이면 이재명 정부의 실행력은 2배, 3배, 16배가 될 것이다. 모두가 국민의 선택을 받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추가 발언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4월 국회 일정을 마친 뒤 29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후보로서 전념해달라”고 공식 요청하며 배수의 진을 치고 선거 현장으로 뛰어들 것을 독려했다.

 

민주당은 이번 연석회의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하며 전 국민적 지지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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