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북부 기초단체장 선거 구도가 ‘현직 국민의힘 대 민주당 도전자’ 양상을 그리고 있다.
현재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파주시를 제외한 9곳의 시장·군수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 지역에 도전장을 내밀며 탈환을 노리고 있다.
22일 각 정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현직 단체장 9명을 포함해 10개 시·군 전 지역 후보를 확정했다. 반면 민주당은 8곳에서 후보를 확정했고, 의정부시와 남양주시는 2인 결선을 거쳐 주말까지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의정부시는 국민의힘 김동근 현 시장이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은 안병용 전 시장과 김원기 예원예대 지역문화융합연구소장이 오는 25~26일 결선을 치른다. 진보당 이준일 후보도 가세했다.
양주시는 국민의힘 강수현 현 시장과 민주당 정덕영 전 시의회 의장이 맞붙고, 동두천시는 국민의힘 박형덕 현 시장과 민주당 이인규 전 도의원이 양당 대결을 벌인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유광혁 전 도의원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고양시는 국민의힘 이동환 현 시장과 민주당 민경선 전 도의원이 맞서는 가운데, 진보당 송영주 전 도의원이 합류해 3자 구도가 예상된다. 구리시 역시 국민의힘 백경현 현 시장과 민주당 신동화 시의회 의장이 양자 대결을 펼친다.
남양주시는 민주당 김한정 전 국회의원과 최현덕 전 부시장이 23~24일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 뒤 국민의힘 주광덕 현 시장과 맞붙는다.
파주시는 현직 김경일 시장이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민주당은 손배찬 전 시의회 의장을 후보로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내세웠다. 이재홍 전 시장도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 중이다.
포천시는 국민의힘 백영현 현 시장과 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이 재대결을 벌이며, 진보당 이명원 후보도 가세했다.
연천군은 국민의힘 김덕현 현 군수와 민주당 박충식 전 군의원이 맞붙고, 가평군은 국민의힘 서태원 현 군수와 민주당 김경호 전 도의원이 경쟁한다. 두 지역 모두 무소속 후보들이 다수 출마를 준비하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