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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지방청 첫 방문지는 ‘인천’

이철성 청장, 112상황실 찾아
파출소 경찰에 무전으로 격려
“국민, 가족이라 생각해야…”

 

이철성 경찰청장이 13일 인천지방경찰청을 방문,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이 청장은 취임 이후 경찰서와 지구대, 기동단 등 일선 현장은 수차례 방문했으나 지방경찰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 청장은 인천지역 112신고체계의 컨트롤타워인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접 무전으로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우리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와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국민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할 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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