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혼자 온 고객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휴게소 매장 내 3곳에 ‘혼밥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장거리 여행으로 피로에 지친 고객들의 피로 해소를 위해 남미 에콰도르의 ‘안데스 음악공연단’을 초청해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공원의 데크를 보수하는 한편 사계절 화단을 가꾸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우필 소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랜드에 맞는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