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직업탐색과 체험을 제공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아동과 부모 등 30여 명은 어린이체험관, 직업세계관 등 한국 잡월드의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심모군은 “평소 공룡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고생물학자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밖에도 사회성개발, 부모자녀관계개선, 미래설계라는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1:1 멘토링을 통한 학습·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