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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 알밤동동’, 술~술~ 잘 나간다

16개월 만에 200만개 돌파
9월 한 달간 37만 개 판매
유통경로 지속 확대 성과

 

전통주 제조업체 ㈜우리술은 ‘톡 쏘는 알밤동동(사진)’이 출시 16개월만인 지난 9월 기준, 최단 기간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19%인 37만 개가 9월 한달 동안에만 판매돼 막걸리 소비가 3년 연속 내리막인 것에 비해 고무적 성과르르 거뒀다.

㈜우리술은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쉬운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유통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현재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이어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 입점을 완료한 것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우리술 관계자는 “최근의 주류 소비 트랜드인 혼술, 여성주도 술자리 등과 알밤동동의 청량감 및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인해 2030여성들로부터 높은 재구매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주류 광고와 차별화를 시도한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명 옆에 표현된 ‘오늘∼밤에∼내맘∼알밤?’이라는 문구를 본 소비자들은 ‘단순히 술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하고 싶게 만드는 감성적인 문구여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톡 쏘는 알밤동동’의 막걸리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수 있도록 그 맛과 향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개발한 제품으로 알밤 특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과 똑 쏘는 청량감, 입안 가득 머금게 되는 밤의 맛,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함께 진노란 색상 등이 특징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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