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관하는 청소년힐링공간 ‘휴(休) 카페’는 청소년시설 및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의 창의 이용시설로,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전용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청소년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11월에 휴 카페 조성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예산 7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자해 지난 9월에 공사를 착공, 10월에 청소년 힐링공간 ‘휴(休) 카페’를 조성했다.
이 휴 카페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고, 파티쉐, 바리스타 등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체험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창식 시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 힐링공간 ‘휴(休) 카페’는 하남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마음 놓고 찾아와서 이용할 수 있는 자율적인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편히 쉴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상상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