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2017년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청렴문화주간은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된다.
청렴문화주간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영화 패러디 포스터 20여 점이 경기북부보훈지청 청사 1~3층 로비에 전시된다.
우선 첫 날인 지난 20일에는 의정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사 3층 호국영웅홀에서 ‘청탁금지법’ 관련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22일에는 김영준 지청장이 직접 직원들과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을 상징하는 백설기를 나눠주는 ‘청렴백설기 나눔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우수 청렴문구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청렴 우수직원’을 선정, 표창과 부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 지청장은 “2017년 청렴문화주간을 통해 청렴이 공직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길 바란다”며 “청렴문화주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청렴의지를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