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수원 이비스호텔 니스홀에서 ‘수원 시민의 정부 ‘복지시민권’ 실현 방안’을 주제로 개원 5주년 기념 학술포럼을 연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날 학술포럼은 ‘국민 총 행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박진도 (재)지역재단 이사장의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발표 주제는 ▲지역 일자리 정책과제와 추진 방향(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소장)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방향(김도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교육복지 발전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과 과제(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육아 복지권 실현을 위한 수원시 대응방안(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 등이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 김선희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 선임연구위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육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