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관한 이번 총회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봉사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봉사회원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회칙개정 등이 이뤄졌다.
한편, 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는 매년 재난통신훈련과 긴급구호역량강화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충청지역의 수해 구호 활동과 여수 수산시장 화재구호활동, 포항 지진피해복구활동 등을 펼친 바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