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석 바른미래당 경기도의원(양평제1선거구) 후보가 4일 양평 서부권 발전을 위한 개발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우선 ▲양평 서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젊은 층 유입 장려를 통한 지속가능 자급도시 형성 ▲친환경 도시브랜드·스마트도시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스마트 신도시’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서울에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는 실정에 이르렀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따른 주거, 육아, 건강권 등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양평 서부권은 경제성, 근접성 등을 고려하였을 때 서울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평 서부권의 개발 모델은 양평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고질적 문제인 도심 과밀화를 해결할수 있고 워라벨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적 대안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