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최근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9년 군정 정책방향과 공약사업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규 사업 적극발굴에 중점을 뒀다.
군 민선7기 목표사업은 ▲강화군 살림규모 7천억 원 달성 ▲문화도시 강화군 도시브랜드 창출 ▲강화남단 종합복지타운조성 ▲도시가스 강화전역공급확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 ▲동문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 보완 및 절차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군의 미래를 밝힐 소중한 시책”이라며 “민선7기 새로운 4년이 ‘강화 발전’과 군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