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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으로 건반을 호위하다

道문화의전당 내일 연주 무대
쇼팽 ‘녹턴’·리스트 곡 선사
김강태 피아노 독주회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소극장에서 2018 경기영아티스트 콘서트 첫 번째 무대로 ‘김강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인 김강태는 2017 지리산 국제음악제 콩쿠르 1위, 2016 BIMFA(베이징 국제음악 페스티벌&아카데미) 협주곡 콩쿠르 1위, 2016 부산음악콩쿠르 1위의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7 경기영아티스트로 선발됐다.

이후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지원으로 마스터 클래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8 다카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 준우승 및 다카마쓰 관광컨벤션뷰로 이사장상 수상, 2018 타이페이 국제마에스트로 피아노 페스티벌 스칼라쉽 등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독주회에서 김강태는 쇼팽의 ‘녹턴’, ‘폴로네이즈 5번 올림 F단조’, 리스트의 ‘단테를 읽고’ 등의 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10월과 11월에는 각각 2018 경기영아티스트로 선정된 이재영(Pf)과 연지형(Pf)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독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nanumi@ggac.or.kr로 하면 된다.

(문의: 031-230-3274)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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