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부부싸움중 흉기로 아내찌르고 도주

3일 오전 6시25분께 수원시 장안구 허모(41.회사원)씨 집에서 허씨가 아내(36)를 흉기로 찔렀다며 허씨의 아들(14)이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비명소리가 들려 일어나보니 거실에서 엄마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고 옆에는 아빠가 앉아 있었다"며 "119구급차를 타고 엄마와 함께 병원에 왔는데 아빠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허씨의 아내는 가슴부위와 배, 허벅지 등을 찔려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회복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허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집안에 있던 흉기로 아내를 찌른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허씨의 소재를 추적중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