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화읍 일원에서 지역특화프로그램 ‘제4회 로컬릴레이 강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청풍이 주관하며 ‘여행을 잇다’를 주제로 ▲강화 소창공장 방문기 ▲강화에서 찍는 인생샷 여행 ▲강화의 비밀공간으로 달리는 자전거 소풍 ▲작가와 함께 떠나는 강화 드로잉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이와 함께 용흥궁공원, 연미정, 소창체험관 등지에서는 버스킹 음악공연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행과 워크숍이 연결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여행을 기록한 그림, 사진 등의 기념품을 추억과 함께 가져갈 수 있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