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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집중 발굴

2월말까지 현장방문 일제조사

의왕시가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의왕시는 이달부터 2월 말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 및 한번 더 방문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각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방문상담 등을 강화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집중키로 했다.

또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 체납으로 주거가 불안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확인 방문 등을 통해 당장 퇴거 위기에 놓여 있는 가구에 최대 100만원까지 체납된 관리비 및 공과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촘촘한 지역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따뜻한 의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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