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5일 주민행복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61억 원의 편성해 총 2천5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천여 명이 참석해 근무복 수여식, 대표선서 등의 행사에 마치고 직무 및 소양교육도 받았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경험과 연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