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는 지난 4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12일간 회기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집행부에서 재출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강화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건’ 등 총 13건이며, 해당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이날 신득상 군의장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리증진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