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새마을회 회원 70명이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과천시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과천시 전역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10명씩 조를 이뤄 선바위역, 과천역, 과천종합청사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고 갈현동 등 6개동도 각 동 버스정류장, 상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공원 운동기구, 놀이터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장종근 회장은 “과천시새마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 방역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새마을회는 2월부터 지속적으로 각 동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내 주변부터 코로나19 퇴치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