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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폭염특보 이어지며, 한낮 더위 33도까지 올라

9일 화요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며, 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수도권기상청은 8일 오전 11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용인시 등 6개 시에 내렸다.

이어 9일 오전 11시에 추가로 포천시 등 3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의정부, 양주, 포천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9~31도, 용인시 193~32도, 파주시 18~30도, 양주시 18~32도, 고양시 18~31도, 의정부 18~32도, 동두천시 18~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부분 중부내륙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더위는 10일까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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