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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역 현장에 레몬생강청-응원엽서 전달, 벽화 봉사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최근, 코로나19 극복 현장 관계자에게 직접만든 레몬생강청 150개를 전달하는등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8일 관내 청소년 20여명과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신영숙)가 함께 레몬생강청을 만들고 응원엽서를 제작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과중, 피로누적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보건소, 참조은 병원, 소방서, 광주시청 현장관계자들에게 응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9월 26일에는 담쟁이 미술봉사단 (회장 장회경)과 청소년 15여명이 참여해 광주시 역동 광주시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강섭) 사무실에 외벽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미술봉사단은 해병대를 상징하는 로고, 보트, 파도, 갈매기를 그려 해병대 특색에 맞는 벽화를 그려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였다.

 

담쟁이 미술봉사단 장회경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시민들의 마음이 힘든 상황인데 벽화를 보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한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만든 레몬생강청으로 코로나19 현장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봉사 활동은 물론 더많은 벽화활동을 통해 지친 시민들의 위로와 광주지역이 더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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