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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팀

24일 부산과 홈 경기서 2-1 짜릿한 역전승
승점 24점으로 1부리그 잔류 희망 이어가
31일 서울 전 승리시 잔류 성공

 

프로축구 1부리그 잔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인천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24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전반 43분 부산 이동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9분과 30분 김대중과 정동윤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부리그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최종 라운드를 남견둔 인천은 6승 6무 14패, 승점 24점으로 부산(5승 10무 11패·승점 25점·24득점)과 성남FC(6승 7무 13패·승점 25점·22득점)에 이어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31일 열릴 FC서울과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부산 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인천 수비수 정동윤은 미드필더 아길라르, 수비수 양준아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성남 미드필더 나상호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25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공격수 조건규(부천FC1995), 미드필더 박요한, 수비수 닐손주니어(이상 FC안양)가 각각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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