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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노동법률 강좌' 블렌디드 러닝으로 운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대면교육으로 진행 중이던 노동법률 강좌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30일부터 비대면 교육 형식 중 하나인 블렌디드 러닝(비대면+대면)을 도입해 운영한다.

 

경상원은 3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약 2개월 간 총 12회(비대면 7회, 대면 5회)에 걸쳐 무료로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 강좌를 진행한다.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노동법률교육은 새로운 학습모형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각 회차마다 내용을 다르게 하여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소상공인은 문자로 발송되는 URL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동시에 대면 교육을 통해 비대면 교육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현장에서 질의응답으로 소상공인의 학습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같이 경상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교육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와 꾸준히 경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 도입했다.

 

이홍우 경상원 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간편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생애 주기에 따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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