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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 취임사 통해 본격적인 임기 시작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공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임기를 열었다.

 

이상후 신임 사장은 1일 영상을 통해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영속기업으로 나갈 방향과 DNA를 구축해, 공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야 한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해 이 사장은 영상을 통해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 사장은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범위는 다양해지고, 개발사업 역시 구체화해야하는 등 공사는 전략적 변곡점에 서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영속기업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적 고도화를 추구하고, 시정철학과 연계한 도시개발업무를 통해 공사의 자생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3년간 사업 추진을 위한 땅고르기를 했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마중물 사업을 해야 한다”며 “끊임없는 학습과 전략을 통해 도시 재생과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하자”고 했다.

 

이상후 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 공사의 미래 역할을 위해 수평적인 조직 운영과 학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직원 모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동기부여, 협업 등을 통해 성과와 조직의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며 “직원의 교육과 학습을 통한 역량강화와 내적만족으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사장은 “노사가 함께 나서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다양한 요소를 발굴해 우리만의 기업문화를 확장시키자”며 “‘서비스는 받는 분 보다 주는 분의 기쁨이 더 크다’는 말처럼 행복한 우리공사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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