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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KT구리지사 지하통신구 현장점검

통신시설이 마비되는 등 사회적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구리소방서가 17일 KT구리지사 지하통신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8년 발생한 KT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지하구 특성상 화재진압이 매우 까다롭고, 통신시설이 마비되는 등 사회적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구리시 내 유사 재난을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은 이경수 서장과  관계 직원들은  KT구리지사 지하 통신구 내 자동화재탐지설비(감지선형 감지기), 연결살수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순찰 및 자체교육·훈련 실시 등 철저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경수 서장은 “KT지하통신구는 2020년 구리소방서 선정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국가기반시설)의 하나로 재난발생 시 막대한 재산피해와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는 만큼 자체 훈련 계획과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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