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10시 31분쯤 포천시 영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주택에 사는 8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59㎡와 침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4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숨진 A씨는 혼자 살고 있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