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 단체 29곳 선정

 

경기도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 단체 29곳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총 2억 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은 시·군이 직접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하천 등의 수질보전활동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등 13개 시·군 29개 단체로, 이들은 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감시, 수생태계 복원 등 지역 수질보전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도는 활동비 지원 외에도 원활한 단체 활동을 위한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남 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민·관 협력 속에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수질보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억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시·군 28개 단체에 총 2억 1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수습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