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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형 ‘디지털 성범죄 감시단’ 출범

지난해 대비 두 배, 30명...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 집중 감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시단이 출범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6일 ‘2021년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응감시단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정도 늘은 3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 및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게 된다.

 

또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기 위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동 3층에 개소한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역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법률 지원과 의료 지원 연계 등 피해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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